
현장 방문 체크리스트: 상권을 걸을 때 적는 것들
통계 표만으로는 상권의 “체감”이 빠집니다. 타당성 조사에서 현장 방문 시 노트북보다 먼저 채우는 기록 항목입니다.
시간대별 유동
같은 자리를 오전·점심·저녁에 나눠 봅니다. 주말만 붐비는 거리인지, 평일 오후에 비는지가 매출 가정의 피크 설계를 바꿉니다.
경쟁 매장의 운영 신호
영업 시간, 대기열, 직원 수, 재고·메뉴판의 교체 흔적. “열려 있다”와 “잘 돌아간다”는 다릅니다. 폐점·휴업 안내가 붙어 있는지도 별도 칸에 적습니다.
입지 미세 조건
경사, 횡단보도, 시야 가림, 배달 오토바이 동선, 하역 가능 여부. 임대 조건서에 없는 마찰 비용이 여기서 드러납니다.
주변 앵커
대형 마트, 병원, 학교, 오피스 타워처럼 사람을 끌어오는 시설과의 거리와 연결 보행로. 앵커가 이전·공사 중이면 가정에 명시합니다.
사진과 메모의 역할
사진은 위치 확인용이고, 판단은 메모의 숫자·시간·관찰에 둡니다. 고객사와 공유할 때는 개인이 식별되지 않도록 자릅니다.
현장 기록은 조사 절차의 “자료 수집과 현장 방문” 단계에서 중간 브리핑 자료로 쓰입니다.